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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0일 일요일

편곡가요유감

예능프로그램에서 편곡,재해석,리메이크한 가요들이 재조명을 받는 것에 큰 불만은 없지만,
괜찮은 창작물을 알아듣는 귀가 둔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창작가요를 소재로 모험하기를 기피하려는 방송의 속내는 이해가지만,
창작의 비용이 방송을 통해 사회적으로 지불되는 방식이 지속되어야 하지않을까?

인기의 순환이 지나치게 빨라 스쳐지나간 위대한 가요들이 재조명되는 것,
이를 통해 실력 있는 프로/아마추어 가수들을 발견해내는 것은 새로운 상품의 개발이지,
진정한 creation이라 할 수 없다.

편곡된 과거의 가요에 심취해 왜 요즘은 이런 노래가 없냐고,
요즘은 들을 노래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자신의 귀가 퇴화되었음을
자인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해보았는가?

2011년 4월 4일 월요일

사회망행동육계

<사회망행동육계> 란 이름으로 불쑥 어딘가에 올린 글인데..


"친구를 맺음에 서두르지 않고, 
무리에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칭찬은 후하게 주되, 거두지 않노라


따르는 걸음을 가벼이 말고, 
따르지 않음에 노여워 말며,
남의 말을 옮길 때는 공식적으로 하노라"

2011년 3월 23일 수요일

돌아온 신정아

다시 급부상한 신정아 건을 보며 든 생각

1. 당시의 논란이 학력위조 이슈에서 비롯되었음을 잠깐 잊고 있었음. 변씨 아저씨만 기억할뿐

2. 당시 사건은 신씨를 흠모하던 무리들의 질투와 복수심에서 비롯된 치정에 의한 살인극이 아니었을까?

3. 정운찬은 역시 국민적 호구다. 학문하는 자가 가졌을법한 일말의 권위도 남아있지 않아보임

4. 진씨의 경우, '설마 그럴리가'가 아니라 '그러고도 남는다'의 반응.. 소송이고 나발이고 회복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