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언젠가는 지상으로 내려앉을지라도.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절대로 보아서는 안되는 영화도 있다.
남자의 순애보라는 영화 주제에 거부감을 느껴
'너는 내 운명'을 거부했듯이
'이터널 선샤인'도 거부했어야 했지만,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다.
글쓰기가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할까봐..
한달 이상 글쓰기를 포기하게 한 '이터널 선샤인'
치명적으로 아름다웠던 이 영화..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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