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교롭게도 서른 세번째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나의 생일에
야심한 시간까지 업무에 투입된 것은 결과적으로는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
2. 열린우리당은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청산되어야 한다"는 한 참가자의 발언에 모두들 경탄해 하면서도 굳이 반론을 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현상이다.
민주당은 '(새)천년'을, 열린우리당은 '백년(정당)'을 기약했었다.
어쩌면 현재의 열린우리당은 한 정당이 백년간 겪을 시련과 영광을 불과 3년만에 모두 겪었기 때문에 소멸되어도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어쨌든 실험은 유효했다.
3.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민주/반민주, 민주/산업화, 개혁/보수
혹자는 서민과 부자의 경쟁구도로 모두 환원될 수 있다고도 했다.
과연 그런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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