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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7일 금요일

타인의 슬픔에 잘 공감할 수 있는 것은 거울뉴런의 기능이란다.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는 거울뉴런의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있다.
아니 그보다는,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전혀 유니크한 반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재빨리 슬픔을 해석하고 슬픔의 지속시간을 예측하고, 그 사람의 슬픔에 동조하는 주위 사람들, 혹은 대중의 다음 행동을 전망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분명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공명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책을 읽다가 문득 페이지의 오른쪽 상단을 보고
시계표시가 없음에 의아했다. 
#스마트폰중독 

배터리잔량 표시는 남은 페이지수를 의미할까?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익어가는 가을 - 이해인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없는 
고요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