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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스미마셍

미안함의 역설 
스미마셍'(すみません)은 '당신에게 미안한 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관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관계를 닫기 위해 미안하다 말하는 경우가 있고, 관계를 잇기 위해 미안하다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에 대해 유일하게, 가장 처음 마음에 들은 점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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