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잠실 히어로즈전을 예로 들었다.
3-4로 뒤진 8회 페타지니가 안타를 친 뒤 대주자로 나간 박용근은
후속 이진영이 좌전 안타를 치자 3루까지 달려 세이프됐다.
짧은 좌전안타였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무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LG는 후속 타자들의 연속 안타로 4점을 뽑아 7대4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용근은 무리한 베이스러닝이 아닌가 하는 지적에
"유지현 코치님에게 배운 건데 외야수가 공을 잡을 때
무릎을 굽히면 한 베이스를 더 달려도 된다.
무릎을 굽히면 송구를 위해 다시 도움닫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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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간둥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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