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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5일 목요일

되돌아보는 LG twins 잔혹사

 

 

 

1996년 이정길 4억 - 가능성보고 4억 덥썩. 2군서 임선동이랑 놀다가 3년뒤 1승 찍고 은퇴
1996년 경헌호 4억 - ...
1997년 김민기 3억 - ... 통산 5점대 방화신기멤버
1997년 임선동 7억 - 엘쥐에선 신바람나게 놀다가 현대 보냈더니 다승왕
1997년 손지환 3억 - 엘쥐서 7년간 친 안타 2배 홈런 3배, 기아에서 다 침
1998년 서승화 5억 2천 - 킬승화, 방화신기멤버 통산 6점대
1998년 박종호 ↔ 최창호 - 현대왕조 부동의 2번, 거기서 타격왕도 해보고 Olleh~
1999년 김상태 3억 3천 - 김성근도 질린 아이.. 통산 6점대
1999년 김광삼 2억 8천 5백 - 안쓰러운 케이스.. 통산 5점대 찍고 타자 전향
2000년 최경환 2억 4천 - 돈은 엘쥐서 받고, 두산 가서 허슬최로 재탄생
2000년 장준관 3억 - 80이닝 던지고 은퇴
2001년 홍현우 18억 - 먹튀계의 1번타자, FA잔혹사 스타트
2002년 김광희 3억 4천 - 고교 좌완 no1으로 3억4천에 들어와 공하나 안던지고 타자 전향
2003년 박경수 4억 5천 - '5천더'의 나비효과 (고영민,손시헌 이종욱 두산행)
2003년 이성열 3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포 껴서 넘겨줘서 두산만 ㄳ

*2003년 이순철 - 현 엘쥐 잔혹 시대의 개척자. 엘쥐팬들 사이에서 금지어
2004년 진필중 30억 ↔ 손지환 먹튀 클럽의 회원, 진필패
2004년 정의윤 2억 5천 - 거포유망주..... 유망.... 죠트망
2004년 박병호 3억 5천 - 그나마 1군.. 딱보니 딴팀 가서 터질듯
2005년 김기표 2억 3천 - 부상 그리고 상무
2005년 신창호 1억 5천 - 라이징패스트볼 4이닝 홈런3개 방출
2005년 홍현우 이용규 ↔ 이원식 소소경 - 기아 "큐드래곤 ㄳ". 순페이왈 2군 투수력강화 ㅋㅋㅋㅋㅋ
2006년 마해영 8억 - 한거없이 은퇴후 심지어 소송까지 걸어서 1억3천 승소 ㅋㅋㅋㅋㅋ
2006년 이종열 9억 6천 - 팍팍 주는구나~
2007년 김재박 15억 - 오랄재빡. Lord of 선수타령, 내려갈팀은 내려가는걸 몸소 실천. 언행일치의 달인, 찌질한 번트.
2007년 박명환 40억 - 유리몸인데 투수 최고대우 FA 먹튀 박배추. 부상-2군호투-1군-다시 부상 싸이클.
2007년 최원호 6억 - 그나마;;;
2007년 김유선 4억 - 희대의 볼보이 계약금 4억 신화. 김용수도 절레절레한 극강의 컨트롤러
2008년 조인성 34억 - 조바깥 ㅋㅋㅋㅋ 일본에 안뺏기려고 극적인 34억 계약.
2008년 이형종 4억 5천 - 눈물의왕자.. 눈물 쏟아주고 4억 5천~ Olleh~
2009년 김상현 박기남 ↔ 강철민 - 시즌 MVP 김상현 역대 최고의 대박 무브
2009년 X-Zone 2억 1천 - 일명 재빡존. 피홈런수 증가, 엘쥐의 극적인 패배에 한몫단단히함

2010년 이병규 9억 - 빅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타신 ㅠㅠ
2010년 이성열 3억 낮성열 ㅂㅂ 최강두산타선의핵 3번타자 연일맹타
2010년 이형종 4억5천 황금팔 (박종훈 12억 엘쥐감독) 너랑싸우고싶다

2010년 이택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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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는거 퍼옴.. 원저자가 누구신지 몰라도.. 감사&존경

같이 부둥켜안고 울고 싶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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