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언젠가는 지상으로 내려앉을지라도.
하루 왠종일 아무 내색 않던 어머니는 드라마를 보시다가 외할아버지가 보고싶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갑작스런 감정폭발에 나머지 식구들은 어머니가 화장실에서 속을 비워내고 나올때까지 어안이 벙벙
그리고 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드라마는 이어지고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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