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회의 참회와 반성이 있었구나...
정론을 지키기 위해 싸움을 벌였던 지난날의 그들을 기억한다면 참회와 반성에 too late이란 평가는 다소 모질다..
이 정권이 존속하는한 정권투쟁에 너무 늦은 것이란 없다
다만, MBC를 향한 질책과 냉소를 시청률을 통해 깨달았다는 것은 영~ 불편하다. 국민에게 귀기울였다면 시청률로 확인되기 전에 알았을 일이다.
'김재철 이하 뉴스책임자'란 표현도 불편하다. 나팔수는 나팔을 받쳐든 손 없이는 나팔을 불 수 없다. 한몸뚱이에 붙어서 손이 입을 때리며 나무라는, 자기 희생없는 혁신의 외침은 공허하다.
MBC 마당에서 함께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을 뒤로하고 제발로 걸어들어갔던 그들..
당신들의 손으로 9시 뉴스에 화면조정 영상을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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