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이 블로그 검색

2006년 7월 26일 수요일

이온 플럭스&울트라 바이올렛 [2006년 7월 둘째주]

 

 

다음 괄호안에 알맞은 단어를 채워넣으시오.

인류 - 미래 - 질병 - 치료 - (    )

 

-----------------------------------------


너무 뜬금없나? 그럼 이건 어떤가?

다음의 괄호안에 공통된 한 단어를 채워넣으시오.

인류 - 미래 - 기아 - 식량 - (    )
인류 - 미래 - 에너지 고갈 - 석유 - (    )
인류 - 미래 - 기상이변 - shelter - (    )
인류 - 미래 - 해수범람 - 육지 - (    )


------------------------------------------

 

'울트라 바이올렛'과 '이온 플럭스'
이 두 영화의 공통된 모티브는

1. 인류는 질병으로 인해 위기를 맞을 것이다.
2.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집단이 권력을 갖게 된다.
3. 그 권력의 속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4. 그 권력에 대항하는 세력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우리 주변에 늘 있어왔던 것들이고
그것은 권력의 문제를 야기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난 주저함없이

Alocation of Scarce Resources를 말한

David Easton 아저씨를 '정치학의 형'뻘은 될만한 학자로

평가하고 싶은거다.

 

영화속에서 표현되는 권력의 속성이 선과 악을 넘나들고,

주인공 역시 자신이 속한 집단과 자신의 속성에 대해

고민을 하게되는 일이 빈번해지는 것은

포스트모더니즘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실존에 대한 19세기의 질문으로의 회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

 

하지만 다음과 같은 예외도 있다.

 

인류 - 미래 - 외계인 - 협상 - ( 미국 )
인류 - 미래 - 외계인 - 대항 - ( 미국 )

 

이래서.. 미국은

절대 놓을 수 없는 우리의 우방이어야 한다.

 

외계인이 침략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

 

공통된 모티브가 또 있다.. 인류의 운명은 여자와 아이(출산)에 달려있다.

인류는 다시 모계사회를 지향해가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